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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9.23 16:18

박현희 집사 (246목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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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한복음의 영적이야기들이 이해 안 되는 게 많았는데 한 절 한 절 깊이 풀어주시니 이렇게 속이 다 시원하고 은혜가 아닐 수 없네요.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, 나도 버려진 가지인데 접붙임바 되어 포도나무 되게 하신 하나님이라는 것! 둘째, 그리고 농부이신 하나님은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를 제거해 버리는 게 아닌 ‘Take away’ 들어 올린다는 것! 셋째, 그래서 열매 맺도록 도우시는 농부 하나님이라는 것!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꼭 붙어있어 주님과 친밀함 누리는게 최고의 행복임을 깨달았습니다.

 

성경공부를 한 후 나에게 달라진 모습이 있다면 이미 들어와 계신 성령님을 의식하니 성령님과 소소한 대화가 즐겁고 또 더 성결, 경건을 향해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.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앞으로의 일들을 이야기해주시며 두려워 말라는 예수님의 음성이 지금의 나에게도 전해지며 상황, 환경과 상관없는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.

 

우릴 사랑하셔서 성경에 아버지의 모든 것을 다 기록하여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, 또 말씀의 깊이와 은혜를 조목조목 풀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합니다. 이해하기 쉽게 예도 잘 들어주시고 복습도 잘 시켜 주셔서 말씀에 푹 젖게 해주시니 너무 감사드려요~ 목사님 축복합니다.